아이허브(iherb) 영양제 리뷰

<뇌를 보호하는 영양 보충제 - 포스파티딜세린>

• 포스파티딜세린(PS)은 AD, PD, 또는 정신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노인 뇌의 낮은 포스파티딜세린 수치는 정신 기능 장애 및 우울증과 관계가 있습니다. 십여 개가 넘는 이중맹검 연구는 포스파티딜세린이 퇴행성 뇌장애 환자의 정신 기능, 기분, 및 행동을 개선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권장 복용량은 100mg씩 1일 3회 복용하는 것입니다.

***루게릭병(근 위축성 측삭 경화증(ALS)): ALS에 걸리면 근육 운동을 시작하고 제어하는 뇌세포가 점진적으로 퇴보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환자는 이 질병은 궁극적으로 근육 마비를 일으키거나, 이에 가깝게 됩니다. 이 질환은 먼저 자발적 근육 활동에 영향을 미치다가, 질병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말기에 이르면 환자는 완전한 근육 마비를 보입니다. 이는 빠르게 진행되기도 하지만 상당히 천천히 진행되기도 하는 심장 질환입니다. 

<루게릭병에 미치는 L-세린의 효과와 관련된 임상 시험>

ALS에 대한 L- 세린의 효과와 관련된 전임상 연구 결과는 매우 유망한 것이었습니다. 현재에는 L-세린이 환자를 쇠약하게 만드는 이 질병에 얼마나 유익한지를 결정하기 위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차 연구인, I상 임상 시험에서는 환자에게 0.5, 2.5, 7.5 및 15g 용량의 L-세린을 하루 두 번 투여하고 안전성을 평가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L- 세린을 투여받은 환자를 5건의 다른 ALS 임상 시험에서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와 비교하였습니다. 이러한 임상 시험에서 나타난 일차 결과는 L-세린이 모든 용량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ALS 기능 평가 척도-개정(ALSFRS-R) 점수를 통해 인체 기능의 저하 상태를 위약을 투약한 그룹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15g을 하루에 두 번 투약한 환자 그룹의 경우,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인체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85% 나 감소한 것입니다. 분명히, 이러한 결과는 매우 유망한 것입니다. 현재, 이차 연구인 II상 임상 시험이 다트무스-히치코크 메디컬 센터(Dartmouth-Hitchcock Medical Center)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L-세린의 안전성과 효과적인 치료법의 부재를 고려한다면, L- 세린을 투약하는 ALS 환자에게는 큰 부작용이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기미(Ogimi)마을 주민의 예>

오키나와 섬은 장수 마을로 유명합니다. 이 중에서도 섬 북쪽 4,000명만이 거주하는 외딴 마을에 속하는 오기미(Ogimi) 마을은 “장수 마을”의 원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 작은 마을 주민들은 개인 평균 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이러한 건강과 장수에는 식단이나 운동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유대 관계가 강하고, 친밀하며, 모계 사회 공동체라는 점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기미 마을 사람들의 식단에는 전형적인 미국 식단의 3-4배에 해당하는 풍부한 L-세린(Serine)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 역시 매우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L-세린(L-Serin)과 포스파티딜 세린(Phosphatidylserine)>

인체의 두뇌에서 세린은 지방산, 글리세롤에 결합하여 포스파티딜 세린을 형성한 후, 두뇌의 주요 인지질을 구성합니다.포스파티딜 세린(PS)이야말로 세포막의 완전성과 유동성을 결정하는 핵심 물질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뇌는 충분한 양의 포스파티딜 세린을 생산할 수 있지만 노인의 경우, 포스파티딜 세린 생산이 적어 우울증 및/또는 정신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증거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파티딜 세린(PS) 보충제를 사용한 다양한 이중 맹검 연구에서도 좋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연구에서 포스파티딜 세린(PS)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초기 단계를 비롯한 노인성 정신 기능, 기분 및 행동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형적인 항우울제와는 달리, 포스파티딜 세린(PS)은 세로토닌을 비롯한 다른 신경 전달 물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보다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 감소와 같은 다른 작용을 통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파티딜 세린(PS)의 일반적인 권장 복용량은 하루 300mg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결과를 감안할 때, L- 세린(L-Serin)의 복용만으로도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L-세린의복용>

제 I상 임상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 번, 15g씩의 L-세린(Serine)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용량이 루게릭병와 알츠하이머병에서 가장 효과적인 복용량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포스파티딜 세린(PS)을 하루 300mg씩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품 리뷰>

 위 인용한 글에 따르면, L-세린의 권장 복용량은 하루 30g이 됩니다.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레이크 에비뉴 L-세린은 캡슐 당 900mg의 세린이 들어 있으며 120정이 한 통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계산해 보면 무려 16~17 캡슐을 먹어야 하며, 일주일이면 한 통을 다 먹게 됩니다. 한 달로 따지면 L-세린 영양제 하나만으로 할인가 기준 약 7만원 가량을 쓰게 됩니다. 이에 반해, 포스파티딜세린은 하루 300mg만 먹으면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기에 100mg씩 하루 루에 세 캡슐을 먹으면 됩니다. 한 달 비용을 계산하면 할인가 기준 2만원 초반 대의 비용이 듭니다. 또 임상 실험에서는 L-세린을 하루에 30g 섭취하여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지만 많은 양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부작용을 생각하면 포스파티딜세린으로 30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300mg 용량 또한 젊은 분들이 드시기에는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양일 수 있기 때문에 젊은 분들은 하루에 1~2 캡슐 정도 드셔도 됩니다. 

 현대에는 사회의 다원화로 인해, 개개인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이 많아지고 단순하던 사회는 복잡한 사회로 변모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머리를 써야할 일이 많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상 노화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점점 떨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일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직업이 교사인 관계로 교재 연구 시간 및 수업 시간에 머리를 써야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두뇌 회전이 잘 안 되고 기억했었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증상이 생겨 속으로 '아... 나는 아직 젊은데 기억력이 왜 이렇게 안 좋아졌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억력 개선, 인지 기능 개선 영양제를 찾던 중 포스파티딜세린을 알게 되어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레이크 에비뉴 해바라기 포스파티딜세린을 구매하여 매일 두 캡슐씩 섭취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콩이 아닌 해바라기 씨앗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추출했기에 유전자 변형 되지 않은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제품을 먹으면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원래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을 복용하면서부터 짜증이 나야할 상황에서도 짜증이 나지 않고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에 둔감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찾자면,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 중 하나는 스트레스 대응하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를 낮추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코티솔 수치가 낮아지면,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신경이 곤두서 있던 상태에서 벗어나 수면 시간 때처럼 마음이 평온한 상태가 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체감했던 것이 기억력 개선 효과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니, 그전보다 기억을 떠올리는 속도가 빨라졌고, 또 기억해 내려고 애를 써도 기억이 잘 나지 않던 것들이 기억이 잘 나게 변화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임상 실험 결과와 제 후기를 바탕으로 이 영양제 복용을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 싶으신 분, 둘째, 두뇌 노화 방지에 신경 쓰시고 싶으신 분, 셋째, 알츠하이머, 루게릭병 등의 병의 진행을 늦추고 싶으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효과를 많이 본 영양제이기에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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