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사 놓은 피세틴을 모두 다 먹었지만 아이허브 전 피세틴 품절로 인해 급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피세틴을 알아보던 중 아이허브에서 팔지는 않지만 스완슨 공홈에서 판매하는 피세틴을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기간은 무려 한달 정도 거렸습니다. 중간에 택배가 분실된 것이 아닌가 했을 정도로 저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택배 배송기간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허브 피세틴과 마찬가지로 Novusetin 원료를 사용하였고 가격도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제품과 비슷하여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피세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좀비세포 제거 및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것이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에 장수 물질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피세틴을 매일 하루에 한 캡슐씩(100mg) 바이오페린이 섞여 있는 코큐텐과 함께 먹고 있습니다. 바이오페린은 피세틴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지금 당장은 몸에 큰 변화를 못 느끼지만 장기적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에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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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usetin®은 일본 하제노키 검양옻나무(Rhus succedanea)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 폴리페놀인 피세틴으로 만든 프리미엄 추출물입니다. 피세틴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피세틴은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염증 반응을 지원함으로써 인지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과학적 연구에서는 피세틴이 신경 기능을 보호하고 세포의 온전성을 지원하며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혈액뇌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 덕분에 Novusetin®은 장기적인 기억 기능에 관련된 신호전달 경로를 자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alifornia Gold NutritionNovusetin® 함유 피세틴은 베지 캡슐 형태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항산화 폴리페놀입니다.
<제품 사용법>
하루에 캡슐 1정을 음식과 함께 복용
<좀비세포란?>
우리 몸 안에는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좀비세포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좀비세포가 많아지면서 각종 염증과 암이 생기고 노화로 인한 질병이 생깁니다. 이런 노화세포들은 DNA 손상, 텔로미어 길이 단축, 발암성 돌연변이, 미토콘드리아 고장, 염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계속 분열을 거듭하다가 텔로미어가 짧아져서 결국 세포분화가 멈추는 한계점이 옵니다. 이것을 hayflick limit이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면역시스템이 이렇게 분열을 멈춘 노화세포를 제거해줍니다. 나이가 들면 이런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노화 세포가 청소되지 못하고 쌓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분열을 멈춘 이런 노화세포들이 주변 세포에게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하고 멀쩡한 세포들까지 좀비로 만들어 각종 질환을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영화 속 좀비가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상태로 주변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해서 멀쩡한 사람을 좀비로 만들듯 이런 노화세포들도 우리 몸에 해로운 좀비가 되어 갑니다.
좀비세포의 축적 과정
좀비세포로부터 공격을 받는 정상세포
이런 좀비세포들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간헐적 단식이나 운동 그리고 세놀리틱 보충제 섭취를 통해 청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좀비세포를 녹여 제거해주는 물질 세놀리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강력한 세놀리틱(Senolytic) 피세틴>
Senolytic = Senescence(노화) + lytic(녹여 없앤다)
말 그대로 우리 몸 속에 좀비세포를 녹여서 청소해주는 보충제를 뜻합니다. 2018년 메이요 클리닉에서 실험한 결과 가장 강력한 세놀리틱이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피세틴이라는 성분입니다. 딸기 1kg당 160mg 정도 함유되어 있고, 보라색 양파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천연 물질입니다. 피세틴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폴리페놀로서 여러 과일과 야채의 다양한 색깔을 담당하는 물질입니다. 피세틴은 적은 양을 복용했을 때는 기억 증진 등의 뇌 영양,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피세틴은 플라보노이드 계열 중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를 잘 통과하여 뇌세포 성장에 가장 효과 있는 물질로 밝혀졌습니다. 장기 기억(long term memory)을 증진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해서 뇌세포를 보호해서 뇌세포 손상도 막아줍니다.
세놀리틱 투여 후 전체세포 수 대비 좀비세포 수
<피세틴 고용량 요법>
이 피세틴을 고영량으로 투여했을 때 뜻밖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최근의 쥐 실험과 작은 규모의 인간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용량의 피세틴을 투약하면 체내 좀비세포가 25~50% 청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세틴을 먹인 쥐들은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10~15% 더 긴 수명을 보였습니다. 피세틴은 노화세포가 다른 세포로 염증반응 시그널을 보내는 기전을 차단했고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 농도를 증가시켰습니다.
피세틴 투여 후 좀비세포가 감소한 쥐
피세틴은 노화세포가 다른 세포로 염증반응 시그널을 보내는 기전을 차단했고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 농도를 증가시켰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실험에서 고용량의 피세틴을 투여했을 때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메이요 클리닉의 2상 임상실험에서 사용된 용량은 사람 체중 1kg당 20mg의 피세틴을 이틀 연속 투여해서 좀비세포를 청소하고 매달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패턴입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매달 피세틴 60kg*20mg=1200mg을 이틀 연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피세틴의 효능: 좀비세포 소멸
<피세틴 연구결과 정리>
메이요 클리닉의 피세틴 연구결과 요약
세놀리틱 피세틴의 작용으로 좀비세포들이 제거되면 NAD+ 레벨도 한층 더 향상 됩니다.
<피세틴은 바이오페린, 오메가3와 함께 복용>
피세틴은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피세틴은 물에 잘 녹지 않고 생체 활성도가 44% 정도로 낮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플라보노이드 흡수율을 30배 정도 높인다는 검은 후추 성분(bioperine)과의 동시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세틴 커뮤니티의 장년층의 어떤 분은 이렇게 두 가지를 함꼐 복용한 후 나이가 많이 어려졌다는 리뷰를 오리시기도 했습니다. 또 알러지에서 해방되거나 집중력, 인지능력 향상, 골관절염 개선 등의 경험담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후기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임상테스트 중이라서 이 모든 것을 공식화하여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고용량 피세틴의 안전성은 검증되어있기 때문에 메이요 클리닉 요법대로 한번 테스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세틴 고용량 복용 시 생체 활성을 높이는 바이오페린(bioperine), 오메가3와 같이 먹고 또 AMPK 활성을 위해 금식도 병행하여 좀비세포의 자가 소화(autophagy)를 유도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3상 테스트까지 통과하여 완전히 상용화될 때까지 기다려도 좋지만 노화로 인해 몸이 불편해지거나 좀비세포가 생기는 것을 미리 막아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적정량의 피세틴을 간헐적으로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품 후기>
한 달에 한번 피세틴 20mg*60(몸무게)=1200mg을 이틀간 먹으면 체내 좀비세포를 없앨 수 있다고 하여 용량을 맞추어 먹어보았습니다. 섭취 전에는 거울을 보면 눈이 퀭하고 어두웠는데, 섭취 후에는 젊고 건강한 눈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섭취 후 한눈에 건강해보이는 얼굴을 볼 수 있어 많이 놀랐었습니다. 또 얼굴뿐만 아니라 평소에 항상 무기력하고 피곤함을 느꼈었는데, 피세틴을 복용하고 나서부터는 몸에 활력이 생겼습니다.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피세틴을 계속 섭취한 쥐는 섭취하지 않은 쥐와 비교하여 수명이 더 길었다고 합니다. 피세틴으로 노화를 늦춰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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